내달 22일부터 120시간 교육 직업교육훈련생 20명 모집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지원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특허전문인력(지식재산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특허청 산하기관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IP-R&D(지식재산중심) 전문교육 과정(미·재취업 희망 여성과학기술인 양성)의 상호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새일센터 간 업무협약(MOU)의 결과물이다.

교육과정은 내달 22일부터 7월 4일까지 120시간 교육으로 이뤄지며, 20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지식재산권(특허) 개론, 명세서작성 실무, 특허동향분석, 특허 빅데이터 분석법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라북도 산업동향과 취업분석, 노무 컨설팅, 조직의 갈등관리와 의사소통,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 등 취업대비 및 소양교육도 이뤄진다.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실무에 필요한 컴퓨터 교육도 병행된다.

신수미 센터장은 “고학력 여성들이 우리나라 중견기업 히트 상품이 세계시장에서 IP 분쟁 없이 잘 필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인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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