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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중심 300만 관광객 유치 '사활'
군산시 12개부서 내부도로 개설 인프라 구축등 19개사업 추진 政-道 세계화 육성 '힘모아'
2017년 04월 18일 (화) 14:42:29 | 최종승인 : 2017.04.18 18:08 김기현 sisando@jjn.co.kr
   
▲ 군산시는 고군산연결도로 전면개통을 앞서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만금방조제에서 장자도까지 연결하는 고군산연결도로 전면개통을 대비해 군산시가 관광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고군산연결도로 전면개통을 앞두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고군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군산연결도로는 총 2820억원을 투입해 총 3공구로 나눠 진행하며 1공구는 새만금방조제에서 신시도까지 3.1㎞이다.

또한 2공구는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교량구간으로 1.29㎞이며, 3공구는 무녀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4.38㎞이다.

지난해 7월 초 무녀도 연결구간까지 일부 개통한 고군산연결도로는 방문객이 급증하는 추세지만 체류 관광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는 주차 공간 및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있지 않아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군산시는 12개 부서가 나서서 주차장 조성과 내부도로 개설, 관광인프라 분야 등 총 19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고의 해양관광 명소로서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섬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한 근대문화유산 위주의 육지관광과 해양관광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고군산군도 중심의 도서관광 육성을 통해 300만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또, T/F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여러 차례 현장방문과 고군산 세부과제 추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다 전북도 및 중앙 정부도 고군산을 글로컬(세계화) 육성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경수 자치행정국장은 “고군산군도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보존을 통한 명품 관광지로 가꿔 나가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결도로가 완전 개통하면 근대문화지구로 집중된 관광객 분산효과 및 도서주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군산군도에는 세계 최초로 다섯 개(말도·명도·방축도·보농도·광대섬)의 섬을 4개의 순수 인도교로만 연결하는 인도교 설치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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