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9-중등 11개 종목서 학생선수 620명 열띤 경쟁

▲ 지난 18일 군산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군산시육상연맹회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군산푸른솔 초등학교가 남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제23회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배 겸 군산시육상연맹회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군산푸른솔초등학교가 남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군산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과 군산시육상연맹(회장 문정구)이 공동 주최했다.

여기에는 초등학생 386명, 중학생 234명 등 총 6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 9개 종목, 중등 11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군산푸른솔가 남녀 통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군산경포초, 3위는 군산아리울초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남중부는 군산중학교가 종합1위를 차지했으며, 여중부 종합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산서흥중이 거머쥐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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