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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기청 "중소-중견 청년 유입 촉진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등 7개학과 설치-운영 주관대학 신청 접수
2017년 04월 19일 (수) 17:37:24 | 최종승인 : 2017.04.19 19:23 김성아 tjddk@jjn.co.kr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가 주말이나 야간에 대학을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하는 재교육형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할 주관대학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 학과는 학위 연계형 계약학과와 무역전문가 양성 계약학과로, 규모는 각각 5개 학과, 2개 학과 등 총 7개 학과다.

학위 연계형 계약학과는 권역별 기존 계약학과와의 학위 연계를 위한 전문학사·학사·석사과정 2개 학과와 박사과정 3개 학과다.

특히, 이를 운영하는 대학에는 등록금 수입 외에 별도로 학기당 3천500만원 수준의 학과운영비를 지급한다.

또한,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65%까지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기업과 학생이 부담하되 기업이 5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이어, 무역전문가 양성 계약학과는 중국, 중남미 등 특정지역에 특화된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전문학사·학사·석사 과정 중 한 과정을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전북중기청은 국민적 관심이 높거나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우대 평가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을 희망하는 대학은 다음 달 10일까지 전북중기청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원탁 청장은 “이번 모집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지속적인 능력개발을 위한 단계적인 인력양성 기반을 확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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