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장 7개소를 직접 찾아 주요사업 및 군정현안을 집중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활발히 전개했다.

군 의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관내 주요사업장의 문제점을 파악·개선해 군민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등을 수집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임실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임실 제2농공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 임실치즈 테마파크 느티나무 이식, 임실N치즈 유통센터 및 판매장 설치사업, 사선대 생태공원 조성사업, 전라북도 양궁장 건립, 전라북도립 사격장 등 7개 중점 사업장이다.

문영두 의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으로 군민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및 핵심 추진사항들을 보다 더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이 추진하려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황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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