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5일 간호학과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대 간호학과는 대한심폐소생협회 교육 인증프로그램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과 지역사회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국전문소생술 자격증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조혜영 교수는 “간호학과 4학년을 비롯한 보건계열 학생들과 지역사회에서 근무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보다 발전된 의료지식 및 기술을 전수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중심 교육기관으로서 한 걸음을 뗀 것 같아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 간호학과는 4학년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2명의 KALS provider(한국전문소생술 자격증)를 배출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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