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교육생 20명 모집 데뷔 지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예비 웹툰작가를 양성한다.

25일 진흥원은 전북의 웹툰 산업을 선도할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전북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에 필요한 장비와 프로그램(신티크 22HD, 클립스튜디오, 스케치업, 포토샵)을 무료로 지원하며, 웹툰 플랫폼의 신인작가 발굴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작자의 작가 데뷔를 지원한다.

예비 웹툰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믹통에서 유료연재 1위를 하고 있는 <36.5°>의 조송현 작가와 마루코믹스의 진재원 편집장, 전라북도 정책홍보 웹툰 등 다수 웹툰을 제작한 김숙현 작가,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 예술 강사인 김대환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모집기간은 내달 11일까지며, 1차 포트폴리오 심사 후 2차 1:1 면담 진행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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