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지난 26~27일 3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무도훈련은 대한유도회 전북유도관, 대한킥복싱 전북킥복싱,  JBJ 종합격투기 송규원 관장과 함께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는 체포술에 대한 상황극을 펼치며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훈련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강력범죄와 흉악범을 범죄 현장에서 검거 및 제압하고 체포술을 익힘으로써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쓰며 스트레칭을 하여 경찰관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호신·체포술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요한다. 따라서 매달 훈련에 열심히 임하여 기본체력과 체포술을 익혀 현장대응능력이 강화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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