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제7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하면서 예방접종률 향상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본부장상을 수상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예방접종 주간’으로 2011 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회원 각국은 예방접종률 향상과 감염병 퇴치 공동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그동안 예방접종률 향상과 주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위해 적극 노력하면서 어린이 무료예방접종 정책 등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예방접종이야말로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예방접종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완전접종률 향상과 고위험군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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