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5.22-5.26(5일)일간 경찰서 공용차량 및 순찰차량의 블랙박스 (총 29대)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블랙박스 일제점검은 교통사고 및 각종 사고 발생시 증거자료 미확보로 불필요한 의혹에 대한 대응 곤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찰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포맷 및 백업 로컬영상 장치 고장 여부를 점검하였다.

과별 차량담당 및 순찰요원 대상 목격자도 없고 물리적인 입증방법 및 간접적인 반증이 없는 교통사고 발생시 시시비비를 가리는 블랙박스의 중요성과 블랙박스가 자동 포맷이 되는 것이 아니고 정기적으로 포맷 및 작동 여부 점검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시 증거자료로 확보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주민들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각종 사고 발생시 블랙박스가 중요한 증거자료로 꼭 필요함으로 명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 및 보상이나 처벌 문제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블랙박스 점검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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