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시민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효율적인 평생학습관 운영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819명이 참여한 상반기 교육만족도 설문조사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시민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017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 과정 29개 과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 산야초교실, 통기타 등으로 구성됐으며 488명의 수강생이 모집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설문결과는 수강생의 경우 프로그램 만족이상 응답이 97%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시설에 대해서는 만족이상 응답을 약 90%함으로써 수강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평생학습관은 2017년 상반기 만족도 조사 시 요구된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여 오는 7월 말경부터 실시되는 2017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조종현 인재양성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보다 많은 시민들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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