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우면 김종순(69)씨의 고추밭(약 1천㎡)에서 고추모의 곁순을 제거하고 줄을 치는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씨는 “갈비뼈 골절상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주민센터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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