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전주 만들기를 위한 국제안전도시 실무분과위원회 간담회가 열렸다.

22일 전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방범폭력예방분야 관계자와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5년간 범죄사고 현황 분석과 방범관련 프로그램 현황 및 문제점 등 범죄폭력예방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우범지역 등 범죄발생요인을 파악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전주시의 방범폭력예방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미비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범폭력예방사업은 방범용 CCTV 운영, 외곽도로 및 우범지역 가로등 설치, 등 범죄발생예방 환경개선 사업과 폭력예방교육, 성폭력상담소 운영 등 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