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제2정수장 부지 1,016세대 4Bay구조-교통-교육시설 우수

▲ 동군산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군산시 조촌동 소재 옛 제2정수장 부지에 들어서는 동군산 서희스타힐스가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아파트 건립에 착수했다.

23일 서희스타힐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조합 설립인가를 완료, 동군산지역 내 새로운 주거문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민간임대로 2단지 498세대와 1단지 주택조합 518세대 등을 합해 총 1,016세대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특히 선호도 높은 중소형 규모 전용면적(59㎡,  75㎡, 84㎡)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에 채광 및 공간 활용도가 높은 4Bay 구조 및 알파룸, 대형팬트리 수납특화, 뛰어난 공간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 설계로 전면 폭을 확대해 일조량 및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는 물론, 개방감까지 높였다.

또, 인근 군산역과 익산KTX역 접근이 쉽고.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단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도보권 경포초와 제일중·고, 군산동초, 진포중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와 함께 인근 페이퍼코리아 부지에 개발 중인 디오션시티에 롯데아울렛과 5만6191㎡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쇼핑도 누릴 수 있다.

서희스타힐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이 시행사 업무를 대신하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 및 초기 금융비용이 들지 않아 주변 시세보다 20% 정도 저렴하다”며 “청약통장 없이도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토지 96%가 확보된 상태이고, 국제자산신탁을 통해 자금관리가 됨으로 분담금 수납과 사업비 진행 등이 투명하게 처리되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자격은 군산시와 전북도내 6개월 이상 거주자 및 만19세 이상 세대주로 무주택자나 85m² 이하 주택1채 소유 세대주면 청약통장이나 청약순위와는 상관없이 거주가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군산시 미장동 57-17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063)451-2271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