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신풍지구대 신축이전 이시장-시의원등 50명 참석

▲ 27일 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는 주민들에게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건식 김제시장과 나병문 시의회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금성8길 21길로 신축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 신풍지구대가 27일 오전 김제시 금성8길 21길 (신풍동 609-1)로 신축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나병문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신축이전을 축하했다.

  신풍지구대는 김제시내를 절반 이상 관할하고 있는데 옛 청사가 너무 좁고 주차공간 또한 부족하여 주민들에게 충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경찰과 주민들이 업무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신축 이전으로 쾌적한 민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대민 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 “신풍 지구대 신축이전과 함께 개선된 경찰관의 근무 환경은 직무만족도는 물론 곧 주민 치안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항상 기본근무에 충실한 경찰이 되어달라.” 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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