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동장 전종신)은 27일 주민들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14개 기관과 통합사례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 군산의료원, 군산시건강가족지원센터,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다.

수송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를 긴밀히 공유 연대함으로써 복지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을 위한 맞춤형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에 맞는 의료서비스 및 상담서비스, 법률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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