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부터 3일간 정읍시는 5개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농가(393)를 대상으로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정읍시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5개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농가(393)를 대상으로 재배교육을 가졌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이어진 교육에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재배과정의) 전기 매뉴얼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중기 재배 이행 사항을 철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또 소비자 안전을 위한 농약 안전사용기준(PLS)과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질소 비료를 줄이고 적기에 거름을 할 것 등 미질 향상 재배법과 적기 물 관리 등의 매뉴얼 실천도 강조했다.

시는 또 23명의 품질 관리원을 위촉해 해당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과 질소비료적정 사용 등의 지도 관리에 나섰다.

한편 올해 단풍미인쌀 재배면적은 882ha로, 이곳에서는 6156톤의 벼가 생산될 전망이다.

시는 단풍미인쌀 수매 시 단풍미인쌀 표준 매뉴얼 18가지 준수 여부를 점검해 수매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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