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등 16명 의원 참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 '훈훈'

▲ 지난 20일 군산시의회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박정희 의장을 비롯해 16명의 의원들과 함께 빵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는 20일 군산셀럽 일일 파티쉐 프로그램에 참가, 빵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박정희 의장을 비롯해 16명의 의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산지구협의회 봉사원과 함께 파티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밀가루를 반죽하고 빵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하루 동안 만든 사랑의 빵을 삼성애육원과 구세군군산후생원, 일맥원 등에 간식으로 전달했다.

박정희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