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공모한 CI 디자인, 수기, 슬로건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재단은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CI 디자인 31건, 수기 27건, 슬로건 160건 등 총 218건을 접수받아 한국 미술협회 김제지부, 한국 문인협회 김제지부 등의 회원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CI 디자인 부문에서는 △대상(안삼 김제시), △최우수상(유정현, 서울시), △우수상(오성민, 인천시), △우수상(홍규철, 김제시)   수기 부문에서는 △대상(김다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최우수상(이강건, 서울대학교), △우수상(서다희, 덕암고등학교), △우수상(송재혁, 공주대학교)   슬로건 부문에서는 △대상(김계석, 대전시), △최우수상(조경원, 군포시), △우수상(최유성, 서울시), △우수상(배오현, 안양시)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건식 장학재단 이사장은 8월 11일 개최하는 김제사랑장학재단 10주년 행사에서 공모 수상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인재를 양성해 미래 백년김제를 창조한다’는 장학재단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