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16일 순창군 유등면 유촌 재해위험개선 사업현장을 방문,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대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유등면 유촌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한 이 도민안전실장은 순창군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시 안전관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관리 지시를 마쳤다.

유촌 재해위험개선지구는 2013년 호우로 인하여 농경지 및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총 90억 원의 사업비 투입하고 있다.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하천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18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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