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순창공장 (공장장 임병용)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소동하)은 지난 17일 순창지역의 아동 45여명과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펀펀한 물놀이 체험’ 행사를 실시 했다.

이번 체험은 문화체험 및 다양한 활동 기회가 적은 순창지역의 어린이들이 여름 방학 마지막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희정(11세, 여, 가명) 아동은 “친구들과 파토도 타고, 놀이기구도 타서 정말 신났다. 집에 돌아가는 게 너무 아쉬웠다.”고 전했다.

임병용 대상(주)순창공장장은 “자연이 만든 개울에서 물놀이 하는 것도 좋지만, 사람이 만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경험하는 등 어린 시절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창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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