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딜일자리사업 간담회 20개 사업 72명 선발 '큰 호응'

▲ 22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익산시는 22일 예술의 전당 세미나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공공디자이너 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권수혁 씨는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지역답사와 현장조서 작성, 자료수집 정리 등 실무를 배울 수 있엇다”고 말했다.

청년농기계 전문가 양성과정에 근무 중인 이가희 씨는 “업무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일에 대한 애착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져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업유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0개 사업 72명의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선발 했으며, 최장 10달 동안 근무하게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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