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 로타리클럽(회장 유창희)은 9월 28일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외 대학생 40명에게 2017학년도 2학기 장학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유창희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38년의 역사 속에서 회장, 회원님들이 14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대학 생활에 임하고 향후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했을 때 이 같은 수혜를 후배들에게 되돌려 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전주풍남 로타리클럽은 1979년 5월 창립 이래 회원 243명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 클럽으로써 매년 3억원 이상을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다.

또 예수병원 암환자 수술비 지원사업, 장애우 지원사업, 모범 중고생 장학사업 등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