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진안군민 노래자랑이 오는 19일 북부마이산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청년회의소 JCI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의 날을 맞이해 군민들이 한데 어울려 진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준비해 평소 노래에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진안군민이 다수 참가한다.

또 인기가수 금잔디와 성진우, 지역가수 출신 서윤과 김정연이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군민가요제 입상자에게는 세탁기(10kg), 32인치 TV, 가습기 등의 시상품이 전달 될 예정이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김치냉장고, 세탁기(10kg), 32인치 TV 등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깊어가는 가을밤, 진안홍삼축제를 찾는 많은 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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