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팀 창단-대회 유치
체육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제22회 자랑스런 전북인 체육대상에 전북도체육회 서정일 상임고문이 선정됐다.

25일 도민의 날을 맞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마련된 제37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정일 상임고문은 올해 전북인 체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주요 기관 단체장, 향우회, 수상자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체육대상, 경제대상, 문화예술대상, 학술언론대상, 농림수산대상, 나눔대상, 근로대상의 시상이 이뤄졌다.

체육대상을 수상한 서정일 상임고문은 완주군생활체육회장, 전라북도체육회· 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체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북수영연맹회장, 대한수영연맹 상임고문을 역임하면서 전라북도 팀창단은 물론 각종 대회 개최 및 유치 등 전북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도체육회 서정일 상임고문은 “뜻 깊은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며 “앞으로도 전북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