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도서관(관장 박승제)이 세계적 건축가 이탈리아 파비오 바릴라리(Fabio Barilari)의 스케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도시를 읽다-독일의 도서관 건축’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주말 휴관) 전북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이탈리아의 건축가 파비오 바릴라리(Fabio Barilari)는 괴테 인스티투트의 지원을 받아 독일 내 여러 도시들을 여행해 여러 점의 스케치를 완성했고, 이를 통해 도시와 도서관 건축을 새로이 해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일의 주요 도서관을 스케치한 작품 24점과, 도서관 건축 관련 독일 도서 34권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 도서관의 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도서관장 인터뷰, 도서관 이용객들의 반응도 소개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북대, 독일의 도서관 건축 특별전 마련
- 대학
- 입력 2017.11.09 16:24
- 수정 2017.11.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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