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전북도에서 추진한 2018년 전북쌀 Rice-up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35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북쌀 Rice-up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쌀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후시설 개선 및 경영비 절감 사업추진, 전북쌀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지난 9월 전북도에 사업을 신청한 뒤 11월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부안농협 RPC 와 계화농협 RPC가 최종 선정 됐다.

전북쌀 Rice-up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내년에 추진되며 선정된 농협은 RPC 시설보강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전북쌀 Rice-up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한 시설개선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부안쌀 ‘천년의 솜씨’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고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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