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4일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학교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4일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학교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4일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뜻을 같이 했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석대학교에서 김응권 총장, 이성철 교무국제처장, 마상용 입학홍보처장, 이미경 학생취업처장, 한경식 사무처장, 이우금 산학협력단장, 조현철 체육과학대학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는 함종한 총재, 권구연 사무총장, 김윤덕 전북연맹연맹장, 권혁 전북연맹부연맹장, 이석문 전북연맹치프커미셔너, 조경식 전북연맹사무처장, 김정엽 경영전략팀장, 김경남 전북연맹부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각종 교육 및 봉사활동, 진로체험 및 공동 추진 프로그램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및 홍보 △스카우트 운동의 거점 마련을 위한 공동 지원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협조 및 홍보 △기타 교육 및 봉사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이다.

김응권 총장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여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와 함께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을 위해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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