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선자)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부녀회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추 1500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 면내 경로당 41개소와 독거노인, 불우이웃 세대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하선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희망을 주는 나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여 따뜻한 부안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부안면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 고창
- 입력 2017.11.22 13:03
- 수정 2017.11.22 14: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