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6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옥)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장,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영상물 상영, 기념식, 표창패수여, 선언문 낭독, 명사초청 아카데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옥 센터장은 “지금 우리는 사회변화의 핵심동력! 유연한 연대! 유쾌한 자원봉사자란! 슬로건으로 한국자원봉사의 해 프로젝트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생활개선회 이미자(60세)씨, 여성자원봉사회 이미희(51세)씨, 국화봉사단 이정화(43세)씨, 실버태권도봉사단 정종숙(74세)씨가 더불어 함께사는 무주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전문봉사단 이심자(69세)씨, 새마을지도자무주군협의회 최경서(59세)씨가 무주군의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바르게살운동 유재신(71세)씨와 자율방범대 이용희(44세)씨가 전라북도자원봉사 이사장과 무주군자원봉사센터장 표창패을 수여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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