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에 대해 공개시험과 학교장 추천을 병행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2018년도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 시행계획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은 공개시험제도와 학교장 추천제를 병행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국어나 영어 등 6개 과목은 공개전형 시험을, 일반사회 등 13과목은 학교장 평가나 추천을 통해 선발한 후 인력풀에 등재할 예정이다.

단 명예퇴직 교원은 제외대상이다.

또 도교육청은 2018년도 공립 초중등 임용시험 1차 및 전북 사립학교연합회 주관 임용시험 1차(공립 위탁 포함) 시험 이상 합격자를 기간제교원 인력풀에 등재할 예정이다.

한편 응시원서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접수를 할 수 있다.

전공 시험은 내년 1월 27일에 실시하며, 합격자는 2월 1일 발표한다.

기간제교원 인력풀 등재는 2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력풀 코너에 본인이 직접 등재해야 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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