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산신협은 14일 전주 중화산동에 위치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중산신협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자투리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에 따른 것이다.

더욱이 점심 교대시간을 이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중산신협은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사업의 하나인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난 6개월간의 기간 동안 금융교육 및 체험활동과 같이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했다.

전주중산신협 유학봉 이사장은 “작은 일부터 시작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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