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지난 14일과 15일 부안 농협생명변산수련원에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전북체육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 생활체육지도자와 체육회 소속 지도자 300여명의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형원 사무처장의 체육정책 방향 특강을 비롯해 한국소통교육센터 김선애 원장의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이어졌다.

또 15일은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모항해수욕장까지 마실길을 탐방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북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만들었다”며 “한명의 이탈자 없이 끝까지 함께한 전북체육인들이 있기에 우리 전북체육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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