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전라북도 주관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한 2017년도 토지관리·지적·공간정보·도로명주소·지적재조사 분야의 업무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2016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주요 평가대상인 공시지가·지적측량·공간정보관리 및 도로명주소·지적재조사분야 평가에서, 공시지가 분야에서는 업무담당자의 전보제한을 준수하고 국비대비 지가조사예산 확보에서, 지적측량 분야에서는 정확한 지적측량과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 및 지적측량기준점 위탁관리를 통한 지적기준점 관리에서, 도로명주소 분야에서는 새만금 항공사진 제작을 통한 도로명주소 홍보와 활용도등에서, 지적재조사 분야에서는 세계측지계 변환 현장 T/F팀 운영 및 사업추진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김제시 민원소통과장(안흥순)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관계법령을 준수하고, 절차이행, 처리기간 단축 등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2018년에도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민원 처리를 통하여 토지정보 행정서비스의 질이 더욱 높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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