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동호회 등 전문평가서
신규 동호회 구성등 고득점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기금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시도지부로 선정됐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기금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시도지부로 선정됐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장애인 생활체육 기금사업 운영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시도지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동호회, 생활체육대회,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등에 대해 전문 위원 평가에 의해 결정됐으며, 전북은 초보자 교실에 참여한 신규 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호회를 구성하고 지원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는 전국 최초 도내 종합병원과 연계하여 1대1 맞춤형 재활운동 서비스 제공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의 근간은 생활체육이다. 그동안 장애인 생활체육 신규 참여자와 동호회 구성에 지도자와 경기연맹이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는 11개 시군지부가 결성이 돼 지역 내 생활체육 동호회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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