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후기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도내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모집 정원은 1만4,742명이며, 원서작성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평준화지역 신입생은 전주 23교 6,690명, 군산 6교 1,620명, 익산 7교 1,800명 등 총 36교에서 10,110명을 선발하고, 비평준화 일반고는 54개교에서 4,632명을 뽑는다.

평준화지역 일반고 모집정원은 지난해보다 277명이 줄어든 규모다.

일반고 학급당 정원을 전주․군산․익산시 모두 30명으로 줄인 데 따른 것이다.

지원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및 도내 거주하는 졸업자면 가능하다.

또 검정고시 합격자 및 졸업자와 동등 이상 학력 인정자도 지원자격이 주어지다.

응시원서는 출신 중학교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재학 또는 출신중학교 나이스로 작성한 원서를 전북고입전형포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