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공개최 안건 토의
"협업으로 중점정책 추진할것"

27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시,군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와 황숙주 협의회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27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시,군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와 황숙주 협의회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27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시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와 시·군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했다.

도와 시·군간 협업을 통해 중점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주요내용으로는 2019년 국가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시·군과 함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내년 새로운 천년의 도약과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토의안건으로 정했다.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과 내년 전라도 정도 천년사업 도약의 붐 조성,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 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올 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내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6조 5천685억 원을 확보해 ‘전북 몫 찾기’의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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