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접수 3~4개단체선정

전북도는 건강증진분야 민간사회단체의 건전한 육성 등을 위한 ‘2018년 건강증진분야 민간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자격은 건강증진분야에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면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사회단체다.

이중 △개인 및 친목단체와 타 기관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는 유사‧중복 사업, △특정 종교단체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 △신청사업의 자부담 비율이 10%미만 사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1부, 단체 등록여부 확인서류 1부, 회칙 및 정관서류 1부 등을 구비해 도 건강안전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공모액은 총 2천800만 원으로 3~4개 단체 선정 예정이다.

도는 신청‧접수된 사업 계획서에 대해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구체성 등을 검토한다.

이달 중 서면 및 현지 점검 등 검토 후, 2월 중 도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심의‧선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도 건강안전과(280-4696)로 문의하면 된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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