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유경수)은 11일 연세교회에서 각급 기관․자생단체장과 회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무술년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연세교회에서 18번째로 마련한 전통 있는 서신동의 미풍양속으로 ‘희망찬 한해를 시작하면서 모든 동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주민이 화합하는 아름다운 서신동을 만들자’는 한홍석 담임목사의 축도와 함께 시작했다.

유경수 서신동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문화행사와 이웃사랑 나눔 행사, 동행정과 동민화합을 위한 각종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기관․자생단체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