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원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및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22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2018 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설원예 기능성필름과 토양전염병 방제 지원, 원예작물 하이베드 지원 및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 기후변화 및 FTA 대응 틈새시장 확보를 위한 아열대작물 생산 시설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 생산 환경과 소비자의 농산물 수요가 급변하는 만큼,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작물 선택이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 시대에 맞는 농정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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