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교육연구소 이미영 대표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20일 전주대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저서 ‘4차 산업혁명시대 전북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는 35년 넘게 전북 교육현장을 누벼온 저자의 교유정책 비전과 리더십이 담겨 있으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1,500여명의 참석해 저자의 삶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상을 자아실현이 목표가 돼야 하며, 공감과 소통능력, 협동과 연대정신을 가진 지역교육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요한 사람을 기르는 교육에 준비하고 실천해야 한다. 책엔 전북교육의 갈 길이 들어있으며 전북교육의 희망과 비전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책은 198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전북의 유초중고 교육개혁을 위해 노력한 이미영의 삶의 역정과 교육철학을 담고 있다.

항상 교육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을 직접 만나 현실 교육에 접목하는 구체적인 교육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 전북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정책 비전을 담아 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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