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자원활동가 대상 상해보험
봉사시간-활동실적 인정 제공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약 300여명의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지프지기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상해보험 가입, 활동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또 양 기관은 봉사자교육을 비롯해 영화제 기간 지프지기 쉼터 운영 등 자원활동가를 위한 복지환경 개선에도 협력키로 했다.
영화제 이충직 집행위원장은 “자원활동가들은 전주영화제를 만들어 가는데 꼭 필요한 존재”라며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이 이번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제 지프지기는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프로그램팀, 홍보미디어팀, 마케팅팀, 기획운영팀, 관객서비스팀, 총무지원팀 등 총 6개팀 26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