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부남면 ‘하은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무주경찰서 전 직원이 ‘좀두리’ 운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기 위해 매달 조금씩 모금한 금액으로 구입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중섭 서장은 “소외계층 위문과 더불어 인권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까지 살피는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