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92명 전원이 합격했다.

특히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이 96.1%를 보인 가운데 원광대 간호학과는 7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 같은 성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 기준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편한 교육과정과 실습과목 특성을 고려한 임상실습지 확보, 멘토링 이상의 유대관계 및 평생지도 교수제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광대 관계자는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인류공동체에 봉사하는 전문직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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