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21일 경북 포항 지역의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홍종식 전북부의장과 이건선 군산시협의회장, 김태진 임실군협의회장, 정병현 지역회의 간사, 이재춘 청년위원장 등은 이 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면담하고 현장의 복구현황과 회복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기로 했다.
홍 부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하루속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북지역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전달할 계기가 만들어져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 극복을 위해 시민과 행정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역량을 쏟고 있다”며 “각계각층에서 지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정상회복에 나설 것 같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지진 극복위해 시민-행정 한마음으로 역량 쏟아"
- 사람들
- 입력 2018.02.21 16:48
- 수정 2018.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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