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예비후보는 26일 “농어촌지역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교육특구’ 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거석 예비후보는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교육에 대한 여론을 경청하는 ‘교육희망찾기 대장정’ 일환으로 이날 부안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서 예비후보는 “부안과 정읍 등 6개 시·군이 교육특구로 지정돼 전북교육청이 연간 8억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것으로는 농어촌의 교육 활성화를 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농어촌 교육을 살리기 위해 교육특구 지원 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예산도 늘려 명실상부한 교육특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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