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강진파출소는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 및 여성 대상 범죄예방 등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에 걸쳐 강진면 소재 공가(4개소), 폐가(1개소)에 대해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방범 CCTV 사각지대 등 눈에 쉽게 띄지 않는 지점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공·폐가 출입문 장치 점검 및 유해요소 등을 사전에 제거해 주민들의 불안해소에 노력했다.
특히, 방범진단 결과 위험등급을 분류하여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김광호 서장은“공·폐가 등 취약개소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력순찰제도와 연계하여 주민의견 청취가 필요할 시에 순찰지점으로 등록․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서 강진파출소, 주민 불안요소 제거에 '노력'
- 임실
- 입력 2018.02.27 14:25
- 수정 2018.02.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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