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웅 ㈜제일건설 대표이사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2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적했다.

윤 대표이사는 28일 열린 전주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을 재단에 기탁했다.

윤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평소 ‘인재양성이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대표이사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장학기금을 전주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총 4억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주인재육성재단에 후원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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