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총학생회(회장 황세연)는 9일 전교생 화합과 학생회 발전을 위한 해오름식 행사를 가졌다.

‘해오름식’은 전주교대 총학생회가 새 학년을 시작하면서 공약을 알리는 행사로, 전(前) 학생회가 후(後) 학생회에게 사업을 인계하고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행사는 학골탈패 공연을 시작으로 고사, 떡 매치기, 총학생회와 동아리 연합회 집행부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신입생들은 각 과별 총회 및 토론회를 통해 대학생활에 대해 한 층 더 알아갔다.

김우영 총장은 “선배들이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도와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신입생이 적극적으로 대학 생활에 참여하여 기억에 남는 한 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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