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6 해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3월 신학기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 문선미 순경은 범죄예방교실에서 학교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통해 생동감있게 설명하였으며,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대해서 다양한 동영상과 이미지를 곁들여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 강조하여 실시하였고, O·X퀴즈 등 학생들과 함께 문답식으로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이 없는 고창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오는 4월말까지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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